• 최종편집 2023-12-0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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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씽크, ‘국내 최장수 싱크볼 제조’

백조씽크 프리미엄 싱크볼 Calm:forte가 설치된 사진       국내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시장에서 여성을 주목하고 있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리모델링 시장의 주체가 바로 여성이다. 주거 보급률 100%가 넘었고, 인구가 절대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리모델링 시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리모델링 시장의 소비 주체는 여성이다. 주방가구와 중문 시장의 급성장이 이를 대변해준다. 또한 아이템이 세부화되고 있는데, 주부들이 싱크볼을 직접 선택하는 시장이 도래했다. (주)백조씽크(대표 이종욱, 이하 백조씽크) Calm:forte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백조씽크 싱크볼과 스텐 상판이 설치된 모습   주방의 업그레이드가 삶의 업그레이드로  주방의 격을 높이자! 주부를 위한 주방, 좀더 수려하고 아름다울 수는 없을까? 주방에는 수많은 가구들이 존재한다. 이중에서 싱크볼은 지금까진 크게 신경쓰지 않은 부분이다. 백조씽크는 이러한 싱크볼의 변화를 통해 얼마든지 주부들이 행복해질 수있는 지를 보여주고 있다. 싱크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백조씽크’, 주방의 격이 높아지는 순간 우리에게는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행복과 마주할 수 있다.   코리아빌드.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3 코리아빌드’에 참가했다   명문장수기업 수상 싱크볼 회사  “백조씽크” 국내 최대 생산 백조씽크는 주방에서 가장 필수적인 스테인리스 싱크볼과 워크탑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64년 설립되어 ‘싱크볼’을 전문 제조해 온 명문 장수기업이며, 탄탄 한 기업 이미지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주방에 필요한 수전 및 주방후드 등 다양한 주방기기를 판매, 유통하는 기업이다.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및 유럽에 싱크볼을 납품하는 회사이며, 물버림대/조리대 등 연 500억원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유통망으로는 국내외를 합쳐 61개, 해외 4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국으로는 이태리,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대만, 이집트, 사우디,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이 다. 최근에는 이태리의 싱크볼 제조 최대 기업사를 통해 한국형 스타일이 적용된 싱크볼을 유럽에 선보였으며,디자인및 품질 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싱크볼과 스텐 상판 설치 모습   업계 최초 'NET신기술' 보우 '디자인 연구소' 운영 설비로는 자동절단부터 자동유압프레스, 자동용접, 자동연마, 자동세척, 코팅자동화까지 모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백조씽크는 ‘무기질 고니 클리어코팅’을 자체 개발해 업계 최초로 ‘NET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무기질 고니 클리어코팅은 순수 무기질 도료를 사용해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고 크린 생산 공정으로 환경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백조씽크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이러한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코리아빌드 건축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백조씽크는 ‘디자인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인원의 약 15%를 R&D 인력으로 구성하고 있는 만큼, 연구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중에서도 C/S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가 눈에 띈다. 백조씽 크는 품질만족은 기본, 더하여 자사 제품에 대한 ‘사후관리’ 는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무기질 고니 클리어 코팅 장점 - 순수한 무기질 도료로 친환경 코팅  - 물세척만으로 씽크 표면 청결 유지  - 무기질 코팅으로 항균효과 탁월  - 우수한 내오염성  - 생활스크래치 내구성 우수     Calm:forte 950L Calm:forte 950L 설치된 모습   Calm:forte(깜:뽀르테) 백조씽크에서는 국내 최고급 퀄리티 하이브리드 싱크볼 ‘Calm:forte(깜뽀르테)’를 출시해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조용하다”의 Calm과 “강하다”의 Forte가 제품 브랜드를 설명해준다. 제품의 소음을 잡아주는 3중 특수패드인 콰이 어트 패드를 부착하고, 스크래치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해 엠보표면의 씽크볼을 제작하여 스크래치에 강한 특징이 있다.    그리고 백조씽크만의 “고니 클리어코팅”을 적용하여, 물얼룩이나 녹발생 등의 외부요인에도 강한 표면 또한 이싱크볼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깜뽀르테 제품의 종류에는 Calm:forte 540, 550, 630, 730, 800, 830, 860, 900, 950L, 960 등이 있다. 여기서 Calm:forte 950L 제품은 30년 이상 숙련된 작업자에 의해서 100%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월 200개 한정 생산된다.     콰이어트 패드 확대 사진   QUITE 패드를 사용해 60db로 쾌적함을 유지 콰이어트(Quite) 싱크볼의 바닥은 물론 측면까지 3중 특수패드를 부착해 싱크볼 사용시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일반 스테인리스 싱크볼은 수전에서 물이 바닥으로 떨어질 때 80db 소음을 발생시킨다. 하지만 QUITE 패드를 적용한 씽크볼은 일반적인 대화 수준인 60db로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주방과의 거리가 멀어질 수록 낮은 db 수치 효과를볼 수 있다.     엠보 적용으로 내스크래칭, 내오염성, 내소음성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 엠보(Embossed) 내스크래칭 : 싱크볼에 접하는 식기류의 면적을 최소화하여 흡집을 감소시키며, 이러한 엠보는 사람의 눈으로 잘 식별 되지 않아 깨끗한 싱크볼을 유지할 수 있다.(특허등록번호 : 1020817110000) 내오염성 : 엠보 표면은 물 얼룩이 기존 스테인리스 싱크볼과 다르게 쉽게 떨어져 세척이 간편하고 물 얼룩을 시각적으로 최소화해줄 수 있어 깨끗함을 지속할 수 있다. 내소음성 : 물이 튀는 소리를 억제하는 구조로 차분하고 조용하게 설거지를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준다.     추가 표면 코팅 진행 시, 찍히는 고니클리어코팅 마크 코팅(Coating) 표면 경도가 9H(연필경도) 이상으로 소재 표면의 긁힘을 최소화하여, 일반 싱크볼에 비해 고급스러운 내구성을 유지시켜준다. 이는 가혹한 기후나 자연 조건에도 화학적 변화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표면 부식 및 변색, 탈색 등에 강하다. 다양한 화학약품에도 침식되지 않아 외부요인으로 인한 표면 손상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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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코리아, 합성목재 조달등록 업체 ‘등록’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주)하이코리아(대표 최정수, 이하 하이코리아)가 조달업체 등록으로 선정되면서 합성목재(WPC) 시장에 본격적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조달업체 등록으로 하이코리아는 전라북도에서 6번째 업체가 되었으며, 앞으로 전라북도 합성목재 고객들은 보다 경쟁력있는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합성목재 시장의 ‘restart’, 데크제에서 인테리어로  내구성 등 방부목에 비해 다양한 장점 보유 합성목재 시장은 방부목의 대체 제품으로 한때 큰 인기를 누리면 관급 위주로 납품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이후에 합성목재가 변형이 생기면서 많은 업체들이 퇴출 당하는 오명의 역사도 가지고 있다.   과거에는 저렴한 원료와 컴파운드, 압출 기술 부족 등으로 문제가 발생했다. 하지만 현재는 기술적인 문제가 많이 극복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합성목재가 사용되고 있다. 합성 목재가 처음 도입된 곳은 데크제이다.   합성목재의 장점은 내구성이다. 기후 변화나 장시간 사용 에도 변형이 적으며, 방부목에 비해서 유지 보수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 또한 나무와 비교해 해충 손상이 없고 정기적인 방부처리를 하지 않아 정기적 고정 비용 지출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합성목재는 데크 외에도 울타리, 발코니 바닥, 벤치, 내부마감재, 조경, 현관 등 다양한 곳에 활용이 가능하 다. 또한 사용하는 범위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합성목재는 목분 가루와 발포제를 함유한 PVC 레진을 믹스해 컴파운드 생성, 이 원료를 압출해 천연목재와 비슷한 외관과 성질을 갖게 만든 제품이다.     하이코리아, 고급 압출 기술 바탕,  합성목재 생산 2019년 KSF 3230 인증 하이코리아는 고급 압출 기술을 보유한 압출 전문 업체로 PVC창호와 ABS도어에 사용되는 발포문틀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한 업체이다. 이러한 하이코리아가 전라북도 지역 에서 조달업체로 등록되면서 보다 품질이 우수한 합성목재의 생산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하이코리아 관계자는 “전라도 지역에서 합성목재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하지만 건축자재 시장에서 품질보다는 가격에 의해 중국산 합성목재가 대량 수입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한다.   이어 “수입한 합성목재 제품의 품질 확인이 불가능한 점과 제품에 대한 A/S가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 시장이 축소한 상태에서 중국에서 검증이 안된 과다 수입 합성목재들이 덤핑 가격으로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다”고 합성목재 시장의 문제점을 이야기한다.   하이코리아는 남원 제2공장에 합성목재 생산라인을 구축 하고 있는데, 2019년 KSF 3230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바닥판에 대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합성목재, 관급 줄고 사급 늘어나는 추세  KS인증 업체 증가 추세 합성목재 시장은 2010년 초반, 전국의 4대강 정비사업으로 활성화되었던 합성목재 시장이 급성장했지만 사급 시장의 활성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관급 물량이 줄면서 2015년부터는 합성목재 시장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한 건축자재 매체에 따르면 2009년 연간 380억, 약 2010년 430 억, 2011년 498억까지 상승, 500억을 눈앞에 두었지만 이후 시장의 급격한 하락으로 업계 관계자의 말을 종합해 보면 현재 200억 시장으로 추정할 수 있다. 합성목재 업체는 KS인증 기업으로 파악할 수 있는데, 2015년 기준 53개 업체가 2023년 10월 기준 한국임업진흥원 자료 기준 ‘63개’ 업체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하이코리아도 시장의 제 2도약하는 시발 점에서 적극적인 유통을 준비 중에 있다. 관급 납품은 조달 등록 업체만 가능하기 때문에 하이코리아 본사가 영업을 주도적으로 하며, 사급에 대해서는 대리점 체재를 통해 유통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하이코리아는 이제 조달 등록을 마친 상황에서 본격적인 합성목재 시장을 공략할 것이고 21년 임실과학치즈 고등학교에 합성목재를 납품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하이코리아 최정수 대표는 “전북 지역에서 오랜 동안 압출 전문 기업으로 활동한 만큼 합성 목재에 대해서도 인지도와 조달 등록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준비 중에 있다”며, “검증되지 않은 중국산 제품에 비해 고급 압출 노하우를 가진 하이코리아 제품은 고품질의 합성목재를 제공할 준비가 다 되어 있다”고 전한다. 또한 “특히 남원을 중심으로 전원주택이 활성화 되고 있는 데, 데크제를 비롯해 외부 마감재 등의 개발 등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시장 규모는 축소했지만 데크제로 시작된 합성목재 분야가 경관재, 인테리어, 조경 등으로 확산되면서 업체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샘, 고객 만족을 위한 홈퍼니싱 서비스 론칭

  모델들이 한샘디자인파크 송파점에서 한샘의 옴니채널 서비스를 사용해보고 있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지난 2월 온라인 플랫폼 ‘통합한샘몰’을 새롭게 선보이고 홈리모델링 부문 서비스를 시작한 후, 이번에 홈퍼니싱 부문 서비스를 개발, 론칭했다고 지난 달 23일 밝혔다. 홈리모델링과 홈퍼니싱 부분, ‘옴니채널(Omni-Channel)’ 구현 한샘은 이번 홈퍼니싱 서비스 디지털 전환 작업을 통해 홈리모 델링과 홈퍼니싱 부문 전반에 ‘옴니채널(Omni-Channel)’을 구현했다. 옴니채널이란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경로로 상품을 검색하거나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말한다. 한샘은 지난 2월 아파 트로 찾기, 언택트 3D 제안서, 리모델링 매니저 기능 등을 선보 이며, 홈리모델링 분야에 옴니채널을 구현한 바 있다. 이번에 한샘은 한샘몰 웹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에 홈퍼니싱 부문 신규 기능인 매장 상담 예약, QR체험카드, 붙박이장 셀프플래너를 추가했다.   붙박이장셀프플래너  매장상담예약 매장상담예약이란 고객이 각 오프라인 매장의 위치와 혜택을 사전에 미리 살펴보고, 원하는 시간에 방문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고객이 이 기능을 활용해 관심 상품과 방문 일정, 선호 스타일을 미리 입력하면 자동으로 매장 직원에게 해당 정보가 전달된다. 이후 고객이 실제로 매장에 방문하면 기다릴 필요 없이 직원에게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듣거나, 다른 추천 상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QR체험카드 QR체험카드란 고객이 매장에서 가구의 QR 코드를 촬영하면 상세한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VR(Virtual Reality, 가상 현실)과 AR(Augmented Reality, 증강 현실) 기술로 가구를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고, 상품의 구매 후기나 실제 배치 사례도 확인 가능하다.     붙박이장 셀프플래너 붙박이장 셀프플래너란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한샘의 수납 가구를 고객이 직접 설계해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설치할 공간의 크기를 입력 후 1단 옷장, 2단 옷장, 정리장 등 다양한 모듈 (Module)과 도어(Door)를 선택해 바로 구매하거나, 원하는 매장에 정보를 전달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홈 인테리어 사업 분야에서 업계 선두 자리를 지켜 온 한샘은 리모델링 고객 쇼핑의 형태가 온라인 플랫폼에서 집꾸밈 정보와 구매까지 이어지는 추세에 발맞춰 디지털 플랫폼인 한샘몰을 구축했다”며, “상반기 홈 리모델링 분야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홈퍼니싱 분야의 서비스를 완성 해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업계 1위의 인테리어 전문기업으로 위치를 더욱 굳건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샘은 오프라인 채널 중심의 고객 구매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왔다. 지난 2월 홈리모델링 부문 서비스를 강화한 통합플랫폼 한샘몰 앱을 론칭했고 올해 중 ‘홈퍼니싱 솔루션’ 등을 추가해 홈퍼니싱 부문의 서비스 디지털 전환도 마칠 계획이다.  

인테리어 완성에 필요충분 조건 ‘차양’

  차양은 인테리어의 완성이다. 또한 어느 집이든 창문이 없는 집은 없다. 차양의 존재의 이유이다. 하지만 차양 시장에서 ‘딱히’ 브랜드라고 부를 제품군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차양 시장에서 좋은아침창이 브랜드 다운 제품을 런칭해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다.   스마트커튼이 설치된 사진   국내 차양 시장은 1조 정도로 시장의 규모는 크다. 집집마다 창이 없는 집이 없다. 밖을 바라보기 위해 햇볕을 받기 위해 창문이 필요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창문을 막고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 창문을 막아야 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차양이다. 차양의 범위는 너무도 광범위하다. 기본적으로 햇볕을 차단하면서 에너지세이빙 역할도 가능하다. 좋은아침창 스마트커튼 마블그린     좋은아침창 스마트커튼 마블그린   차양 제품 전문 생산 기업, 좋은아침창 이번 달은 이러한 차양 제품을 소개한다. 오랜 동안 차양 제품을 생산 및 유통했으며, 최근에는 기능과 성능을 기술 표준원에서 인정받은 차양 제품을 출시하기도 한 (주)좋은 아침창(대표 김성철, 이하 좋은아침창)의 블라인드이다. 좋은아침창은 차양 제품 전문 생산 및 유통업체로 스마트 커튼(유니슬렛), 코드레스 블라인드, 허니콤 블라인드, 뉴콤비 블라인드, 롤스크린, 우드블라인드 등 다양한 차양 제품을 취급한다. 좋은아침창 스마트커튼 플레인 메탈네이비     좋은아침창 스마트커튼 플레인 메탈네이비   스마트커튼, 유니슬렛으로 해외를 날다 좋은아침창은 2016년 스마트커튼(유니슬렛)을 세계 최초 개발 12개국에서 특허 출헌을 했으며, 이중 7개국에서 특허 출헌을 완료했다. 또한 이 제품은 커튼을 펼친 상태로 망사 부분을 통해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설치와 사용법이 용이하다. 여기에 세탁 및 부분 교체가 가능해 세계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2020 레드닷 어워드’에서 베스트오브베스트 상을 수상했 으며, 2021~22년 두 차례 연속 브랜드파워 대상도 수상한 바 있다. 2020년 하반기에는 대한민국 수출 글로벌 강소기 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좋은아침창의 전체 매출의 70%가 해외 고급 바이어이며, 국내의 유통 기반을 바탕으로 해외 차양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좋은아침창 스마트커튼 베이비퍼플 베리페리     좋은아침창 스마트커튼 베이비퍼플 베리페리   좋은아침창 김성철 대표는 “인테리어의 끝판왕은 차양으로 공간에서 빛을 통제하고 활용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우리는 항상 기존 제품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기능성과 품격을 갖춘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한다. 또한 “새 로운 시장을 위해 스마트커튼(유니슬렛)을 비롯해 줄이 없는 코드레스 블라인드를 개발, 기술표준원에서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고 전한다. 여기에 “꾸준한 신제품 개발과 안정적인 제품 생산으로 국내 시장에서 기반을 탄탄히 했고, 해외시장서는 더 많은 인정을 받고 있어요. 전체 매출액의 70%가 해외의 고급 바이 어가 차지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리드봉으로 각도조절로 사생활보호 및 채광 조절이 가능   능 낱장 원단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조합이 가능       스마트커튼(유니슬렛) 사생활 보호와 채광 조절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커튼은 공간에 전반적인 분위기를 변화시킬 수 있는 차세대 창호제품이다. 1. 가볍고 부드러운 원단 사용 매우 높은 품질의 니트 직물로 생산되며, 타사 제품과는 달리 부직포가 필름을 사용하지 않아서 기존 커튼 대비 부드럽고 가벼운 게 장점. 2. 개별적으로 분리된 원단 한 창의 걸린 커튼이 여러 개의 낱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커튼을 친 상태에서도 밖을 볼 수 가 있고 창문을 열고도 암막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3. 각도조절 기능 커튼 레일에 달려 있는 부속품인 ‘리드봉’으로 회전시켜 원단의 각도를 조절하여, 시야 확보 및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며, 채광 조절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4.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사용자 맞춤 연출 가능 낱장으로 분리된 원단의 강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패턴과 색상을 조합하여 개인의 취향에 맞추어 조합하여 설치할 수있다. 5. 오염방지 코팅 및 물세탁 기능 원단 표면에 오염방지 코팅으로 원단의 오염을 최소화. 또한 오염된 부분만 낱장으로 분리하여 부분세탁이 가능하여 부피가 작아지며, 가정집에서도 손쉽게 세탁 가능. 6. 형상기억 기능 기존에 있던 형상기억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형상기억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사용 중에 원단이 엉키고 꼬아지더라도 간단히 정리만 해주면 본연의 라운드 형상으로 복귀.    

‘톡톡’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다양한 건축물 디자인

  신우건축디자인은 전라도에서 과거 비중있는 건물의 디자인을 다수 진행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제는 모듈러주택에 도전장을 냈다. 다양한 장점을 가진 모듈러주택이 얼어붙은 건축 시장의 따뜻한 온수가 될 것으로 신우 대표는 설명한다.   신우건축디자인은 신우에디폼은 2001년부터 마스터플랜으로 건축디자인을 시작했고 신우건축디자인이란 브랜드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신우에디폼은 펜션과 호텔 등의 주거보다는 숙박시설과 상업단지에 전문화된 건축디자인 회사이다. 신우건축디 자인의 보금자리는 전라도 광주이고 지역 특성상 전라도에 디자인한 랜드마크 건축물이 많이 있다.    국내 최초 빌라 스타일 풀빌라를 접목한 ‘마리에타 여수’, 10만평 섬 전체를 리조트로 만든 ‘목포 예술랜드’, 바다를 항해하는 유람선을 표현한 마리포샤 리조트&호텔, 여수에 그리스 산토리니를 재현한 테마파크, 이순신대교가 있는 모도 봉화산에 판옥 선을 재해석한 전망대 등 특특함과 개성이 넘쳐나는 다양 한 건축물을 디자인한 이력이 있다.    신우 대표는 마스터플 랜으로 불리고 있다. 마스터플랜은 생소한 단어이다. 신 대표가 말하는 마스터플랜은 ‘이야기’라고 설명한다. 아무리 멋진 건물과 단지, 관광지라도 스토리가 없으면 그곳은 사람들에게 오래 기억되지 못한다.   “마스터플랜은 국내에서는 생소한 단어입니다. 클라이언트 지역의 특별함,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이 있을 때 마스터플랜이 완성됩니다. 신우건축디자인이 해온 작품들이 이러한 것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지역과 공간의 이야기, 그곳의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녹아내리게 하는 것이 마스 터플랜이라고 할 수 있죠. ‘사람의 마음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마스터플랜입니다.”     미래지향적인 건물, 모듈러 건축 사업이 이끈다! 모듈러 건축은 공장에서 90%이상을 제작해 현장으로 운반 하여 설치하는 친환경적인 건축시스템이다. 대량 생산으로 인한 건축비 절감, 현장 공사 기간의 단축 등의 다양한 이점을 가지고 있는 미래형 건축 사업이다. 미리 작업을 해야 하는 특성으로 일반 건축에 비해 인건비와 공기 단축으로 전체적으로 건축비는 낮아진다.   모듈러 건축은 미래지향적인 사업으로 각광받으면서 대기 업들도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우건축디자인 신우 대표도 이러한 모듈러 주택에 오래전부터 마음에 담고 있었고 2022년부터 ‘MCM코스모스’ 회사를 별도로 설립해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신우 대표는 “현재 건축 시장은 고금리로 인해 시장이 ‘꽁 꽁’ 얼어 붙어 있다”며,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건축 비용은 줄이면서 보다 빠르고 우수한 품질의 건축을 할 수 있는 사업이 바로 모듈러 주택사업이다”고 설명한다. 모듈러주택은 건축의 8~90%가 표준화·규격화를 통해 공장에서 유닛 형태로 사전 제작 후 현장에서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MCM코스모스, 철재를 이용한 모듈러 주택 시공 신 대표는 “모듈러 주택은 토목 공사 이후 레고 블럭과 같이 모듈러를 현장에 가져다 놓고 조립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인건비를 아낄 수 있다”며, “빠른 건축 등의 장점으로 대기업들은 물론 여러 건축 회사 들이 시장에 관심이 높다”고 전한다.   신우건축디자인의 MCM코스모스는 마스터플랜과 컨텐츠 기획, 건축·인테리어 디자인, 스타일링 등 모듈러 주택 사업에 필요한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모듈러 주택의 소재로는 콘크리트와 목재, 철재 등이 있다. 이중에서 MCM코스모스는 철재를 활용한 모듈러 주택을 시공하고 있다. “모듈러 주택은 일반 건축물에 비해 70%까지 건축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건축비에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시장에 진입하는 업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하지만 MCM코스모스는 비슷한 건물보다는 다양한 랜드마크 건물을 디자인 해본 경험으로 보다 고차원적이고 세련된 건축물을 공급할 수 있는 마스터플랜의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건축박람회를 통한 모듈러 주택 소개 다양한 고객들의 반응 폭발적 신우 대표는 사업 시작 후 순풍에 돗 달듯 모듈러 주택 계약을 진행 중이다. 그는 “최근 건축박람회 참가에서 고객의 니즈가 상당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전원주택 뿐만아니라 상가, 펜션 등을 고려 중인 많은 고객들이 가계약 서에 사인하고 갈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고 전한다.   또한 신 대표는 “건축박람회 참가 기간에 숙박업을 하는 한고객은 글램핑을 운영 중인데, 글램핑 시설 관리의 어려움과 노후화로 새로운 대안을 찾고 있었다”며, “모듈러 주택의 건축비에 놀랐고 일반 건축물에 비해 단기 건축에 대해 대단히 만족했다”고 말한다. MCM코스모스는 모듈러 주택 시리즈를 운영 중인데, 곡선과 직선을 활용한 갤럭시시리즈와 수직과 수평의 라인으로 완성된 소울러시리즈 등이 있다. 창호는 3중 유리를 활용한 시스템창호로 에너지 효율을 높였고 외부 마감은 내구 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패널을 활용했다.   8월에 본격 출시된 MCM코스모스 안드로시리즈-리오   구조용 강철과 목구조의 하이브리드 공법이 적용되어 자연 재해에 대처할 수 있게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모듈러 주택의 장점 중 하나가 증축이나 이축시에 자재를 재활용할 수있다.   “올해 건축 경기는 최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독주택 수주율이 대부분 작년 대비 40% 미만으로 모듈러 주택 시장도 청신호 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얼어붙은 건축 열기를 끌 어올리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모듈러 주택이 할 수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해봅니다. 2021년 모듈러 주택 시장은 300억원 내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모듈러 주택은 시작 단계이지만 시장의 파이는 근 시일 내로 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MCM코스모스 소울러시리즈-데이모스   모듈러 주택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 MCM코스모스는 지난 건축박람회를 통해 소통한 고객들과 계약한 곳이 40군데가 넘는다. 현재 건축에 종사하는 이들 조차 모듈러주택에 대한 인지가 낮은 수준이다. 더욱이 예비 건축주들은 모듈러주택 자체를 모르는 이들이 많 다. MCM코스모스가 계약한 예비건축주의 대부분이 모듈러 주택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신 대표는 설명한다.   모듈러 주택시공 과정(단층) 1. 시공 → 2. 벽체시공(단열재) / 내부 시공 → 3. 모듈러 이동 → 4. 모듈러 현장 설치 → 5. 모듈러 설치완료    신우건축디자인은 MCM코스모스를 통해 모듈러주택 사업을 시작했지만 현재 진행되는 전체 건축디자인의 20%가 넘지 않는다. “과거 펜션과 호텔, 골프장 등 독창적인 건축디자인을 모듈러주택에 담아 창의적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디자인, 첨단 기술이 묻어 나는 건축물, 스마트한 주거공간 등으로 진화하는 건축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모듈러 주택시공(2층) 1. 조체 시공 → 2. 벽체시공(단열재) / 내부 시공 → 3. 모듈러 이동 → 4. 모듈러 현장 설치 → 5. 모듈러 설치완료              

KCC글라스, ISMS 인증 획득

이인수 kcc글라스 경영정보 담당 상무(오른쪽)와 정경섭 이지시큐 대표가 isms 인증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이사 김내환)가 지난 달 25 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부여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   ISMS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 체계 인증제도이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정보통신망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관리적, 기술적, 물리적 보호조치를 포함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정보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등 총 80개 인증 기준과 234개 세부 점검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KCC글라스는 ISMS 인증 의무 대상 기업이 아니지만 정보보호 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자발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그동안 KCC글라스는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고객의 개인정보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IT시스템에 대한 보안 역량을 지속해서 확보하면서 정보보호를 위한 기반 마련에 노력해 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하면서 기업 및 고객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기업 정보를 비롯해 고객의 민감하고 중요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본듯해 뜻깊다”며 “정보보안에 대한 위협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정보보호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투자 확대와 적극적인 정보보호 활동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투바이포, 에이보 원(Aevo One), 플로우

최근 경기 하락으로 건축마감재 업체들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투바이포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 등으로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 지난 코리아빌드로 자신감을 회곱한 투바이포는 최근 출시한 알루미늄 창호 ‘플로우’ 등과 같은 신 브랜드 런칭으로 시장 선도를 꿈꾸고 있다.취재 전재일기자 이메일 lwd@lwdmedia.com 사진 및 자료 제공 투바이포(2*4)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환경에 대한 규제가 심화되고 있다. ‘탄소배출 저감’이 21세기 가장 중요한 화두 중 하나이다. 정부가 제로에너지 건축인증의무 화를 추진하고 공공조달 시장에서 창호 에너지효율 등급을 상향시키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2021년 경 창호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하 창호등 급제) 개편안에서도 1등급 기준(열관류율)이 기존 1.0W/㎡·K(이하 단위 생략) 이하에서 0.9로 강화되 었다. 에이보 원(Aevo One), 알루플라스트(Aluplast), 플로우(FLOW) 정부 규제 강화로 미국·독일식 시스템창호 인기에이보, 알루플라스트 이어 에이보 원 런칭공공조달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창호 에너지소비효율 2등급 이상 제품을 보유해야 하기 때문에 이미 많은 기업들이 열관류율에 맞게 프로파일 설계를 변경하거나 유리 사양을 높이는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영향 으로 고단열 창호로 인식되고 있는 독일 및 미국식 시스템 창호가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에너지 자급자족 주거형태에서 발전해 온 독일 시스 템창호는 얇은 바와 높은 단열 단열성능으로 인기가 높다.국내에서도 많은 창호전문기업들이 독일 시스템창호를 수입 및 유통하고 있다. 이 가운데 투바이포(2×4, 대표 박세 련)는 독일 4대 창호 브랜드 중 하나인 PVC 기반 알루플 라스트(Aluplast)를 국내 시장에 유통하는 기업으로, 최근 에는 독일식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에이보 원(Aevo One)도 런칭해 업계에 주목받고 있다.박세련 대표는 “투바이포는 독일 시스템창호 브랜드 알루 플라스트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진화(Evolution)하 고자 신규 브랜드 ‘에이보(AEVO)’을 소개하게 됐다”며 “이번 에이보 원 출시로 인테리어 트렌드 변화에 맞는 프리미 엄급 창호시스템 시장 발전에 기여는 물론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독일 시스템창호 브랜드 ‘에이보 원’, ‘플로우’ 소개올해 2월 19일 성료한 ‘2023 코리아빌드(KOREA BUILD)’ 는 코로나 펜데믹 ‘이전으로 회귀’라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관람객이 다녀갔다. 코리아빌드는 1986년 경향하우징페어로 시작해 ‘37년’ 동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건자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대한민국 최대 건설·건축 전시 회이다.특히 올해는 창호 관련 기업들의 대거 참여로 침체된 창호 업계 활력소를 불어 넣었다. 투바이포 또한 창호 업체로 참가했다. 투바이포 박세련 대표는 “알루미늄 창호 신제품을 개발 및 출시로 참가하게 되었다”며, “열관류율은 1등급의 ‘에이보 원’은 참관객으로부터 수려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인정받아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투바이포는 독일 알루플라스트 시스템창호에 핏츠올(Fits all) 턴망을 결합한 에이보 원(Aevo One)과 고단열 한식창 브랜드인 FLOW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 두 제품 모두 투바이포가 자체 개발했다. 또한 10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현관문도 투바이포의 주력 상품 중 하나인데, 독보이는 디자인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독일 ‘패 시브하우스인증(PHI, Passive House Institute)’을 획득한 제품도 포함되어 있다.지난 코리아빌드에 소개 한 에이보 원(Aevo One)은 방충 망이 알루미늄 창호처럼 보이게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 며, 수려한 외관에 방충망의 잦은 고장 문제도 해결해주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또한 경사도가 있는 슬로프 후레싱 설계로 빗물이 고이거나 역류하여 창문 안쪽으로 흐르지 않도록 설계된 것도 장점이다. 에이보 원의 모든 제품은 창문 설치 시 일제 시공이 가능하며 창문의 모든 색상을 통일할수 있어 한층 높은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 있다.투바이포가 새롭게 출시한 고단열 한식창 자체 브랜드 ‘플 로우(FLOW)’ 알루미늄 시스템창도 지난 코리아빌드 관람 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제품이다. 한식창은 독일 시스 템창호의 우수한 단열과 기밀에 한국의 전통 디자인이 절묘하게 잘 조화된 제품이다. 에이보 원을 기본으로 탑재한 한식창은 창살과 컬러는 모던한 분위기의 간살 무늬를 적용했다. 한식창에 대해 박세련 대표는 “한국의 전통과 독일의 선진 창호 기술이 만나 한식창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다”라며 “고객의 니즈에 충분히 부합된 만큼 향후 고급 인테리어 소재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제품이다”라고 설명 한다. ‘건축자재 쇼핑몰’ 운영 등경쟁사보다 앞선 전술로 고객 확보투바이포는 2010년 창립한 목조주택 건축자재 유통 회사이 다. 주력제품으로는 독일 알루플라스트사 U-PVC 시스템 창호와 한식창 브랜드 플로우, 고단열 현관문 등이다. 자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직수입 및 직가공된 경쟁력 갖춘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상품도 수 만 가지에 이른다.직관적이면서 세련된 분위기의 온라인 쇼핑몰은 박세련 대표가 직접 디자인 했는데, 과거 의류 쇼핑몰을 운영했던 노하우가 도움이 됐다. 투바이포를 창업한 2010년 당시에도 의류 쇼핑몰 운영 노하우가 목조 건축자재에 유통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지금은 대부분의 유통 기업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지만 당시에는 손에 꼽을 생소한 유통구조였다. 디자인도 건축자재 특성상 보수적 이면서 혼잡하게 구성될 수 있었으나, 투바이포는 특유의 심플함과 직관성을 높여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박세련 대표는 “투바이포 온라인 쇼핑몰은 초창기 디자인하면서 수 많은 상품을 기획하느라 많은 시행 착오를 거쳤지만 고객과의 신뢰가 쌓이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응할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소개해나갈 계획이 다”고 전했다. 새로운 영역 확대 알루미늄 창호 제작투바이포는 지난해부터 알루미늄 창호 기계를 도입하고 기존 PVC 창호에 더해 제품 라인을 다양화 했다.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는 현재 폭 183mm, 189mm 등 하이엔드급 시스템창호를 공급하고 있으 며, 이 중 T/T(TURN & TILT)는 76mm, 65mm 등을 주력으로 제작하고 있다.박 대표는 “다양한 규격을 보유하고 있는 시스템창 호는 이를 통해 납품 지연으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시스템 창호 제작 또한 자동화 생산라인 갖추고 있어 품질 일관성을 유지한다”고 강조한다. 이어 “최근 건축 경기 하락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 하고자 자체 브랜드를 꾸준하게 출시해 시장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주)빛나시스템창호, ‘2023 제9회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에서 ‘4년 연속상’

(주)빛나시스템창호 곽재문 대표가 시상식 뒤 이종섭 동국대학교 교수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달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3 제9회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에서 ‘4년 연속상’에서 시스템창호 부문 ‘Good-Product Award’(굿-제품대상)을 수상했 다. 시상식 뒤에 빛나시스템창호 곽재문 대표와 이종섭 동국대 학교 교수와 기념 촬영을 했다.   빛나시스템창호 홈페이지   빛나시스템창호는 고효율 알루미늄 창호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방화단열 이중창을 생산하고 있다. 빛나시 스템창호 곽재문 대표는 “고효율 알루미늄 창호 특허 제품으로 가격경쟁력이 우수한 시스템창호을 공급하고 있다”며, “우수한 창호 제품을 만들 뿐만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고 주거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KBIZ표창장’을 들고 있는 빛나시스템창호 곽재문 대표   또한 빛나시스템창호는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창호 시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KBIZ표창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한편, ㈜빛나시스템창호(대표 곽재 문)는 고효율 알루미늄 기자재 전문 기업이다. 제작되는 제품으로는 72mm 보급형 제품과 85mm 고급형 시스템도어, 158mm와 172mm 리프트 슬라이딩창, 70mm, 85mm 틸트앤턴창, 145mm 슬라이딩 단창, 245mm 슬라이딩 이중창, 70mm 케이스먼트, 스텐레스 단열창과 단열 세이프도어, 고효율 에너지 스텐레스 단열창 등이 있다.     특히 알루미늄 슬라이딩 방화단열 이중창 0.961, 알루미늄 방화 커튼월 고정창 28T 1.129W/㎡·K와 26T 1.275W/㎡·K, 알루미늄 방화고정창+프로젝트창 1.262W/㎡·K 뛰어난 열관류율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양면 모두 내화 20분을 통과하였다. 빛나 시스템창호 관계자는 “9월에는 알루미늄 슬라이딩 단창으로 방화테스트를 준비중”에 있다고 전했다.    

지방소멸보다 심각한 신도시소멸

위기의 대한민국 신도시가 소멸하고 있다   로이에 아시아 컨설턴트 이수준 대표   최근 뉴스에 경기도 평택의 초등학교가 학생이 없어 폐교를 했다. 심지어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 마저 폐교 소식을 전해들었다. 인구 감소가 본격화 되었고 먹고 살기 어려워서 도시를 떠나는 경우가 늘어난 것이다. 외국도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신도시를 짓는 것에만 열중할 것이 아니라 신도시에 머물기 위한 국가 정책이 절실해 보인다.   저출산으로 인구 감소가 근본적인 원인   타마(多摩)시는 일본 도쿄에서 서쪽으로 약 30Km 가량 떨어진 인구 20만 명의 신도시이다. 이곳은 1970년대 사실상 도쿄의 인구분 산만을 목적으로 하여 조성된 전형적인 베드타운이었다. 타마시는 일본의 고도성장기 동안 나름의 역할을 다한 지금, 유령도시로 전락하고 있다. 상점거리에는 노인층을 대상으로 하는 접골원, 개인병원 몇 곳이 문을 열어놓고 있을 뿐, 대부분이 문을 닫았다. 일부 상가는 이미 십수년째 임차인을 들이지 못한 곳도 많다. 그래도 이곳에 거주하는 고령의 주민들은 생필 품을 파는 트럭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이 지역의 공동주택 가격은 2000년대 초반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내려갔다.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하면 이미 집값이라고 볼 수도 없는 수준이다.   일본은 1960년대 이후 대도시 인구집중을 분산하기 위해 대도시 인근에 50여개 신도시를 조성했고 태평양전쟁 직후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 소위 단카이(團塊) 세대들이 대거 이주해 살게 되었다. 그들이 70대가 된 지금은, 전국적인 인구감소와 더불어서 대부분의 신도시들이 도시 소멸의 정해진 수순을 밟고 있다고 한다. 신도시 건설보다는 거주가 목적이다.   신도시 건설보다는 거주가 목적이다.   한때 일본은 신도시 소멸을 어떻게든 막아보고자, 대도시 내 대형 상업시설 설립을 제한하는 ‘대규모 소매점포 입지법’을 시행 했다. 도시상업시설을 최대한 외곽지역으로 유도하는 정책이었 다. 그러나 이후 수 년 만에 이 법을 반대로 바꾸어 오히려 도시 외곽의 대형 쇼핑몰 설립을 규제하게 되었다. 신도시를 되살리기 어려운 현실이라면 대도시에라도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함이다. 이제 일본의 젊은이들은 다시 도쿄로 되돌아갔고, 텅 빈신도시들은 그보다 더 시골 동네의 인구를 흡수해서 그나마 유지하고 있다.   일본보다 인구감소가 빠른 국내의 현황도 다르지 않다. 그러나 시장의 대세가 엄연히 정해져 있음에도 한국은 인구 성장기에나 적합할 개발계획을 다시 꺼내 들었다. 뼈아픈 점은 최근의그 짧고 강렬한 부동산 폭등기 직전까지 우리도 물량공급이 아닌 구도심을 되살리는 도시재생으로 방향을 전환하려던 참이 었다는 것이다. 일본은 1980년대 후반부터 이미 신도시의 침체를 예견하여 주택 공급을 줄이고 인프라 개선에 중점을 두었음 에도 현재의 위기를 겪는데, 우리 신도시의 어떻게 될까?   서울의 경제에 의존하는 베드타운이 아니라 자급자족이 가능 한지가 그 신도시의 운명을 결정한다. 그 예가 동탄, 광교, 판교등 2기 신도시이다. 이들 신도시는 개발 초기부터 일본의 사례를 염두에 두고 IT 산업을 기반으로 한 성장동력을 마련했기 때문에 서울에 대한 의존도가 낮다. 그러나 김포, 파주·운정, 양주, 검단, 배곶 등은 상황이 다르다. 결국 사람은 상권보다는 일자리를 따라서 이동한다. 일자리가 있어야 비로소 주거도 상권도 자연스럽게 생성된다. 일자리는 지방의 정부기관이나 어중간한 회사 몇 개로는 안된다. 수 만명이 멈추지 않고 북적일 수 있는 핵심산업이 필요한 것이다. 송도국제도시 조차도 기업유치가 쉽지 않은데 외곽의 도시들은 더욱 어려워진다. 일자리가 없이는 GTX 호재도 어디까지나 베드타운으로서의 편의성일 뿐이다.   신도시 거주를 위한 일자리 마련이 절실하다.   인구가 줄면 그 줄어든 인구는 더욱 한 곳에 모이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서울의 층고 제한 등의 규제 완화는 대도시의 효율성을 따졌을 때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문제는 서울의 규제 완화로 인해 더욱 가속화되는 신도시의 소멸이다. 이는 부동산 비관론도 낙관론도 아닌 그저 도시 지형의 불가피한 변화를 뜻하는 것이다. 부동산 열기가 꺾인 지금 우리도 투자의 방향성을 다시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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